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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1초만에 영화 `다운`
관리자 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 2013-05-13 10:36:23, 조회 : 982, 추천 : 96

단 1초 만에 초고화질 영화 한 편을 내려받는 시대가 곧 열린다. 4세대(G)에 이어 5세대 이동통신 시대가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어서다. 그 중심에는 국내 대기업이 있다.

삼성전자는 12일 세계 최초로 5G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5G 이통은 최대 전송속도가 4G보다 수백 배 빠른 수십 기가비피에스(Gbpsㆍ초당 1억비트 전송)에 이른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는 2020년께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3차원(D) 영화나 게임, 초고화질(UHD) 콘텐츠 등을 거의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삼성은 레이저 광선에 가까운 28㎓(기가헤르츠) 대역 주파수를 이용해 1G짜리 영화 한 편을 1초 만에 최대 2㎞ 떨어진 곳에 보내는 데 성공했다.

삼성이 적용한 기술은 전문적인 용어로 `64개 안테나 소자를 활용한 적응배열 송수신 기술`이다. 쉽게 말하면 안테나 소자를 적절히 배열, 이동 중인 단말기를 잘 포착해 단말기 쪽으로 전파를 최대한 멀리 쏴주는 기술이다. 전문가들은 5G 시대가 오면 생활이 획기적으로 달라질 것으로 전망한다.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가 단순히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기기가 아니라 `휴대형 슈퍼컴퓨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4G 기반 모바일 기기로 3차원 영상을 볼 수 있다면, 5G 기반 스마트폰은 다른 모든 사물과 연결돼 상황을 인지하고 사고를 예측하는 지능형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영화 `아바타`에서처럼 모든 사물이 연결돼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사물지능통신 시대를 열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5G 이동통신 핵심 기술을 본격적으로 연구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김창용 삼성전자 DMC연구소장(부사장)은 "이번 기술 개발로 초고주파 대역을 활용한 5G 이동통신의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고 말했다.

세계 각국의 5G 이동통신 기술 선점 경쟁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시기는 많이 남았지만 삼성전자는 5G를 국제 표준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세계 각국 동맹군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도 남아 있다.

중국은 지난 2월 5G 연구를 위해 정부 주도의 `IMT-2020 프로모션 그룹`을 결성했다.

유럽연합(EU) 집행부도 2020년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5000만유로(약 720억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한국 정부도 정보기술 생태계 조성 차원에서 기가코리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 8년간 국고 4125억원, 민자 1376억원을 포함해 총 5501억원을 투입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모바일 강국으로 도약해 IT 신화를 다시 쓰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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